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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기업, 돈 버는 데 그쳐선 안 돼"…상의 '복지 사각지대' 지원


전국 74개 상의·지역기업 참여 첫 공동 사회공헌
21개 상의·10개 기업, 2억원 규모 지원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기업은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문제 해결에도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국 상공회의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는 20일 경기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국 상의 공동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공동챌린지'의 첫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의 '그냥드림' 사업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가운데)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희망메시지 작성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은 김현훈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가운데)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희망메시지 작성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은 김현훈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최 회장은 "오늘 공동챌린지는 전국 상공회의소와 지역 기업들이 공통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합치는 협력 모델"이라며 "대기업뿐 아니라 지역 중소기업도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그냥드림' 사업 지원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국 74개 상공회의소가 참여하며, 이 가운데 21개 상의와 지역 회원기업 10개사가 약 2억원 규모의 재정과 현물을 지원한다. 나머지 상의도 지역 기업과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가운데)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희망메시지 작성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은 김현훈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전국상의 ERT 공동챌린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주요참석자들과 기부금 전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 차태환 청주상의 회장,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김현훈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안상교 화성상의 회장, 윤성진 화성시 제1부시장.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이날 행사에는 최 회장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부금 전달식에 이어 '그냥드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생필품 포장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정 장관은 "복지 사각지대는 지역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을 때 비로소 빈틈을 메울 수 있다"며 "보건복지부도 '그냥드림'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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