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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전 동점골' 황인범, 포르투갈 최정상 FC 포르투 입단⋯이적료 76억원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활약했던 황인범이 포르투갈의 명문팀으로 이적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활약했던 황인범이 포르투갈의 명문팀으로 이적했다. [사진=FC 포르투 홈페이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활약했던 황인범이 포르투갈의 명문팀으로 이적했다. [사진=FC 포르투 홈페이지]

2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1부리그 FC 포르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인범과 3년+1년 계약에 서명했다. 이적료는 450만 유로(약 76억원)"라고 밝혔다.

황인범의 등번호는 16번으로 배정됐으며 이적료의 경우, 황인범의 활약에 따라 최대 50만 유로가 추가될 수 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황인범은 지난 2015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데뷔한 뒤 4년 뒤인 2019년, 미국 MLS 리그 벤쿠버 화이트 캡스로 이적했다. 이후 2020년에는 러시아 루빈 카잔으로 이적해 활약한 뒤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세르비아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해 다양한 무대를 경험했다.

2024년부터는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서 활약한 황인범은 지난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기록하며 전 세계에 본인의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활약했던 황인범이 포르투갈의 명문팀으로 이적했다. [사진=FC 포르투 홈페이지]
11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황인범이 동점 골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포르투갈 명문 포르투로 이적한 황인범은 "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FC 포르투와 계약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이 클럽과 이 도시를 대표하게 된 것은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포르투갈 사람들에게는 항상 좋은 인상만 받았다. 에이전트들도 포르투갈 사람이고, 대표팀에서 함께했던 파울루 벤투 감독님도 저를 많이 믿어주셨다"며 "포르투갈 사람들에 대한 좋은 인상을 FC 포르투에서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인범의 새로운 팀인 FC 포르투는 SL벤피카, 스포르팅CP와 함께 포르투갈 리가의 '3대장'으로 꼽힌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활약했던 황인범이 포르투갈의 명문팀으로 이적했다. [사진=FC 포르투 홈페이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활약했던 황인범이 포르투갈의 명문팀으로 이적했다. [사진=FC 포르투 홈페이지]

포르투갈 리그 우승만 31회에 달하며 포르투갈 FA컵 20회, 포르투갈 슈퍼컵 24회 우승 등 포르투갈 국내에서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회 우승을 경험했다.

또한 라다멜 팔카오, 이케르 카시야스, 페페, 히카르투 카르발류, 하메스 로드리게스, 데쿠, 헐크, 루이스 디아스 등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몸담기도 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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