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상대로 한 '초대형 군사 공격' 가능성을 시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달 25일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연설하면서 미간을 가리키는 손짓을 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4d8b3d61fb722c.jpg)
2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공격) 결정을 내리기 직전이며 우리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월 28일 이스라엘과 함께 개시한 '에픽 퓨리(Epic Fury·장대한 분노)' 작전보다 더 큰 규모의 공격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내가 요청하면 이스라엘은 2분 안에 (이란 공격에) 합류할 것"이라면서도 "우리는 누구의 도움도 필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스라엘이 공격에 합류하면 그에 따른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는 이란의 보복 가능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달 25일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연설하면서 미간을 가리키는 손짓을 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64cd547866007b.jpg)
향후 협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란이) 협상을 원하고 있다"면서도 현재로서는 합의를 체결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들은 아직 충분한 고통을 겪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대이란 압박 기조를 이어갈 것임을 시사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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