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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신천지 전대 개입 경고'가 해당 행위?…바보궤변"


"계엄 경고하면 계엄정당인가…전형적인 국힘 논리"
"신천지 조직적 개입, 영원히 심판해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26일 전남광주 북구 오룡동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26일 전남광주 북구 오룡동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경쟁자인 정청래 후보를 겨냥해 "신천지 (민주당 전당대회) 개입 경고가 '당을 위헌정당으로 몰아가는 해당 행위'라는 것은 바보궤변"이라고 직격했다.

김 후보는 27일 엑스(X·옛 트위터)에서 "계엄을 경고하면 계엄정당인가?, 불조심 외치면 방화인가?, (이는) 전형적 국민의힘 논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의 이같은 발언은 신천지 전대 개입 의혹을 제기한 자신을 향해 친청계(친정청래) 의원들이 '당을 위헌 정당으로 몰고 있다. 해당 행위이자 반당 행위'라고 잇따라 비판한 것에 대한 반박으로 풀이된다.

김 후보는 또 "전대의 네거티브 변수를 정리해야 한다"며 "정부의 내우외환을 막아내야 한다. 근거 없는 비난 앞에 '노코멘트 지도부'가 왜 필요한가. 반명(반이재명) 지도부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에게 제안한다. '이중당적 및 비자발입당 자율정리 30일'을 선포하고, 자율정리자는 면책하자"라며 "당과 전대의 안정을 지키면서 신천지 수사엔 협조해 전대 준비를 철저히 점검, 지난 지선·경선의 기술적 착오를 근절하자"고 했다.

그러면서 "수사는 수사대로, 자율정리는 자율정리대로 돌아가게 해야 한다"며 "(신천지의) 조직적 개입은 교주이든, 간부이든, 지파인든, 평신도이든 영원히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재명 정부가 흔들리면 민주당도, 대한민국도, 호남·충청·영남도 미래가 없다"며 "당정충돌 명청대전을 끝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김민석의 정치는 포지티브 정치다. 당, 사회, 국가 모두 정책과 대안이 있다. (이제) 검찰개혁, ABC의 난, 신천지 모략 등 외부 변수가 한고비를 넘겼다"며 "본래의 김민석으로 정위치하고 포지티브 본선경쟁을 본격화하겠다. 100프로 전 당원 투표에 모두 함께해달라, 든든한 당 대표 김민석이 국정성공과 이기는 민주당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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