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브룩필드 "韓, AI 선도국 기반 갖춰⋯네이버와 긴밀히 협력"


네이버와 90억 달러(약 13조원) 규모 AI 인프라 조성 위한 정식 계약 협의 중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부동산, 인프라, 에너지 등에 자금을 투자하고 운용하는 대체투자사 브룩필드는 한국이 인공지능(AI) 선도국으로 도약할 기반을 갖춘 국가라며 네이버, 엔비디아와 AI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고 27일 밝혔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오른쪽부터),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 미드웨이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오른쪽부터),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 미드웨이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브룩필드 측은 입장문을 통해 "한국은 글로벌 AI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모든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기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가 AI 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브룩필드는 에너지, 부지, 데이터센터는 물론 컴퓨팅 인프라와 AI 운영 역량까지 아우르는 AI 인프라 전반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 엔비디아와 긴밀히 협력하며 한국의 차세대 AI 혁신을 위한 기반을 함께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브룩필드는 운용 자산이 1조 달러(약 1480조원)가 넘는 대체자산 운용사다. 인프라와 재생 에너지, 부동산 등에 투자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엔비디아, 쿠웨이트투자청과 함께 최대 1000억 달러(약 146조원) 규모의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프로그램을 출범하기도 했다.

네이버는 브룩필드와 AI 팩토리 사업에 필요한 90억 달러(약 13조원) 규모 컴퓨팅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한 정식 계약 체결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AI 팩토리는 데이터를 투입해 AI 모델을 학습시키고 지능형 서비스 등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프라를 말한다. 브룩필드의 투자와 엔비디아의 컴퓨팅 플랫폼 등이 결합해 네이버의 AI 인프라 사업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브룩필드 "韓, AI 선도국 기반 갖춰⋯네이버와 긴밀히 협력"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