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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서울 사옥 검토…강남권 후보지 물색


신논현역 일대 등 복수 후보지 검토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SK하이닉스가 서울 사옥 마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이천 본사와 분당 오피스 외에 서울 거점을 확보해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근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신규 사옥 후보지를 검토하고 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열린 미국주식예탁증서 상장 기념 오프닝 벨 행사를 하고 있다.[사진=SK하이닉스]

신논현역 인근 옛 르메르디앙 호텔 부지를 비롯해 복수의 후보지를 살펴보고 있으며, 최종 입지와 사업 방식은 정해지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SK하이닉스는 이천 본사를 중심으로 경영과 생산 기능을 운영하고 있다. 분당 U타워에는 AI 사업 조직과 반도체 설계 인력 일부, 투자(IR), 대관 조직 등이 근무한다. 서울 중구 센터원에는 일부 마케팅 조직이 입주해 있다.

업계에서는 주요 조직이 경기 지역에 분산돼 있는 만큼 서울 거점의 필요성이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고객사와 협력사 미팅, 관계기관 업무 등을 위해 서울을 오가는 일이 잦아지면서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검토로 풀이된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과거 서울 강남구 선릉 일대에 오피스를 운영했지만 이후 조직을 이천과 분당으로 통합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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