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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진종오 "근거 없는 사당화 위한 징계, 단호히 맞설 것"


"윤리위 절차서 경위·취지 소명"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원장 및 간사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원장 및 간사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부산 북구 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자신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한 데 대해 "근거 없는 사당화를 위한 징계라면 단호히 맞서겠다"고 강조했다.

진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수재건의 민심을 향해 걸어간 것이 죄라면, 그 죄는 기꺼이 받겠다"라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징계정치로 민심을 이긴 권력은 없었다"며 "국민의힘에 필요한 건 사당화를 위한 겁박스러운 징계정치가 아니라 민심 회복"이라고 했다.

이어 "칼을 안으로 겨누는 정당에 국민은 표를 주지 않는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윤리위 절차에서 당시 경위와 취지를 충분히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평가는 그들이 아닌 국민과 당원들께서 내려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앙윤리위는 전날 회의를 열고 진 의원과 함께 조경태·권영진 의원에 대한 윤리위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조 의원은 지난달 국회부의장 선거에서 여당 의원 등에게 경선 경쟁자였던 박덕흠 부의장의 낙선을 종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권 의원은 지난주 상임위 배정 문제로 정점식 원내대표와 송언석 전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원내 폭력 행위가 문제가 됐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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