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회사 엠바크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가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그랜드 메이저 온라인 시리즈' APAC 리그 세 번째 사이클에서 한국팀 '하이부'가 우승하며 2연승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랜드 메이저 온라인 시리즈는 더 파이널스 글로벌 공식 e스포츠 대회다. 연간 4번의 사이클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로 연말 국제 대회 'TGM 그랜드 파이널 2026' 진출 팀을 가린다. APAC 세 번째 사이클의 TOP8 결승전은 지난 7월 25일 글로벌 생중계됐으며, 한국의 '하이부'와 '에이스 스커미셔', 중국의 '킹제로', 'DRG', '4AM', 한국·호주 연합팀 '777rs'와 한국·일본 연합팀 '하나비', TOP 8에 처음 이름을 올린 태국의 'PSAD'까지 총 8팀이 출전했다.
![[사진=넥슨]](https://image.inews24.com/v1/718492adf109df.jpg)
이번 사이클에서도 첫 라운드는 '777rs'가 '4AM'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가장 먼저 결승에 직행했다. 이후 승자조 경기에서는 '하이부'와 'DRG'가 '시스 호라이즌' 맵에서 맞붙었으며, '하이부'의 '라떼' 선수가 대형 체형의 'KS-23' 산탄총으로 8킬을 기록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이어진 3라운드와 4라운드에서는 중국팀 'DRG'와 '킹제로'가 차례로 승리하며 결승에 합류했다.
최종 결승전은 '모나코' 맵에서 시작됐으며, 지난 사이클에서도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던 '777rs', '하이부', 'DRG', '킹제로'가 다시 한번 격돌했다. 초반에는 한국팀들이 주도권을 잡았으나, '킹제로'가 '777rs'의 캐시아웃을 빼앗으며 순위가 뒤집혔고, 'DRG'와 '하이부'가 파이널 매치에 진출했다.
이어진 세 번의 파이널 매치에서 팀 'DRG'가 '다임' 선수의 힐링 가젯 활용 능력과 '슈아이' 선수의 교전 장악력을 앞세워 압박했지만, 마지막 순간 '하이부'가 극적으로 캐시아웃을 스틸하고 전략적인 시간차 플레이로 역전승을 거두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사이클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한 '하이부'는 100포인트와 상금 2000달러를 추가로 획득했으며, 누적 230포인트로 APAC 리더보드 1위에 올랐다. '킹제로'와 'DRG'도 각각 누적 225포인트, 200포인트를 기록하며 '하이부'를 추격하고 있어 마지막 사이클까지 순위 경쟁이 이어질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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