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국내 자본시장 대금이 증권시장 활황 등에 힘입어 5경원을 돌파했다.
28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국내 자본시장 관련 대금은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한 5경 3129조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4~2026년 상반기 자본시장 관련 대금 처리 실적 [표=한국예탁결제원]](https://image.inews24.com/v1/c2706903ee2ddc.jpg)
일평균 거래대금은 약 422조원이다. 전년 동기 382조원 대비 약 15.7% 뛰었다.
증권시장 활황에 따른 거래 증가 영향이다. 주요 항목인 매매 결제 대금 처리가 같은 기간 16.6% 증가한 4경 9292조원을 나타냈다. 장내 주식 결제 대금(증가 폭 307.5%)과 주식 기관 결제 대금(234.5%) 중심으로 거래 규모가 늘었다.
매매 결제 대금 중 가장 비중이 큰 장외레포(Repo) 결제 대금은 14.4% 증가한 4경 5034조원이다. 채권 기관 결제 대금도 23.6% 늘어난 3283조원을 기록했다.
또 다른 주요 항목인 등록 증권 원리금은 전년비 44.9% 증가한 1737조원이다.
증권사들의 단기사채 발행이 활성화하면서 단기사채 원리금이 90.7% 급증한 963조원을 기록했다. 등록 증권 원리금 내 비중도 55.4%를 차지했다.
/성진우 기자(politpet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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