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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혁신당과 합당으로 '총선 승리·대선 1대1 구도' 만들어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28일 세종시를 찾아 당 대표가 됐을 때 추진할 업무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28일 세종시를 찾아 당 대표가 됐을 때 추진할 업무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28일 "조국혁신당과 빨리 합당을 추진하고 다른 민주세력과 연대해 총선 승리, 대선 때 (여야) 1대1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날 세종시 해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세종시 당원 간담회에서 "범민주 진영이 연합정부를 구성해 내란 옹호 세력들은 발붙이지 못하도록 제5기 민주 정부를 수립해야 한다. 그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저"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 후보는 당 대표 재임 시절인 올해 초 조국혁신당과 합당을 추진했으나 당내 반발에 부딪히며 무산된 바 있다.

정 후보는 또 자신이 도입한 '1인 1표' 제도에 대해선 "1인 1표를 흔들려는 세력이 있다"며 "1인 1표가 조합장 선거라는 등 1인 1표 정신을 훼손하려고 하는데, 이를 사수하고 당원주권 정당에 일점일획도 손대지 못하게 하려면 정청래가 당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원주권정당은 이해찬 총리가 평민당에 입당하면서 민주적 국민정당의 주춧돌을 놓았고 수십 년 동안 한 발 한 발 걸어와 정청래가 마침표를 찍었다고 생각한다"며 "그것이 이해찬의 길이고 이해찬 총리의 뜻을 받들어 1인 1표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당원주권정당을 강화하는 것이 김정옥 여사께서 정청래 후원회장을 맡아주신 깊은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정 후보는 '해당 행위를 하는 의원들을 징계해 달라'는 한 당원의 요청에는 "(앞서) 당 대표 1년을 할 때 내란청산 과제가 시대적 소명이라고 생각해 당내 여러 일이 있어도 가급적 시끄럽지 않게 다독거리고 가려고 노력했다"며 "저에 대한 부당한 공격이 있어도 대응하지 않고 참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당 기강이 무너지고 해당행위성 발언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가 되면 적어도 '문조털래유'라고 하면서 전직 대통령을 조롱하고, 멸칭 언어를 쓰는 것은 해당 행위로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를 다 하겠다"며 "당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원칙과 기준을 세워 강력하게 조치,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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