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한 호텔에서 열린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7.29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aca7c0ba797e1b.jpg)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브라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기업 간 항공우주·핵심 광물 등 분야에서 7건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28일(현지 시각) 브라질 상파울루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결과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세계 3대 민항기 업체인 브라질 '엠브라에르'와 민항기 및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김 실장은 "두 기업은 지난 2월 브라질 룰라 대통령 국빈 방한 시에 차세대 민항기의 공동 개발 협력을 발표한 바 있다"며 "이번 MOU를 토대로 양국의 대표적인 항공 기업이 포괄적인 협력과 정규적인 소통을 약속했고, 이를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SK바이오팜은 브라질의 최대 제약사인 '유로파마'와 MOU 체결하고 AI(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핵심 광물 분야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메테오릭 리소시스'와 희토류 분야에서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김 실장은 "이와 같은 민간 분야 기업 간의 MOU는 양국 간 협력이 바이오, 우주항공, 희토류 등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 분야로 확장돼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들"이라고 평가했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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