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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최근​ 대규모 투자, 향후 생산 인프라 선제 확보 차원"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AI 메모리 수요 맞춰 적기 투자…신규 투자 인프라는 미정"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SK하이닉스는 29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발표한 대규모 투자 역시 장기적인 관점에서 향후 필요한 생산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AI 시대에는 기술 경쟁력뿐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물량을 적시에 공급하는 능력도 핵심 경쟁력"이라며 "중장기 투자 방향은 AI 메모리 수요에 맞춰 적기에 추진하고 사업성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주공항. [사진=박지은 기자]
광주공항. [사진=박지은 기자]

그러면서 "중장기적으로는 기존 생산거점 활용을 극대화하고 신규 인프라 구축도 함께 고려해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생산능력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내 생산거점과 관련해서는 "이천과 용인을 차세대 D램과 AI 메모리 핵심 생산거점으로 육성하고, 청주는 낸드와 첨단 패키징을 아우르는 생산기지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향후 생산거점은 국내외를 구분하기보다 전력과 용수, 인력, 공급망, 고객 접근성 등을 고려해 최적의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기본 방향"이라며 "현재로서는 이미 발표한 투자 계획 외에는 결정된 신규 투자 인프라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인프라를 적기에 확보하면서 투자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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