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오픈AI가 인공지능(AI) 모델 챗GPT를 출시한 지 3년 8개월 만에 이용자 수 10억명을 달성했다. 기업 고객 수도 200만곳을 넘어섰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챗GPT는 출시 5일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모은 데 이어 1년 만에 주간활성이용자(WAU) 1억명을 넘어섰다. 2024년 8월 2억명, 지난해 8월 5억명, 지난해 10월 8억명을 돌파했다.
![오픈AI와 챗GPT 로고.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8c2c8e97d18a7d.jpg)
다만 지난해 연말까지 이용자 수 10억명을 달성하리라는 내부 목표와 달리 성장세가 정체됐다. 이에 따라 이용자 수 9억명은 올해 2월 달성했고, 10억명 고지까지는 5개월이 더 걸렸다.
챗GPT가 이처럼 성장세가 둔화된 것은 구글과 앤트로픽의 영향이다. 특히 앤트로픽은 '클로드 미토스·페이블' 등 모델 등을 내놓으면서 기업 가치가 오픈AI를 넘어서기도 했다. 오픈AI도 'GPT-5.6 솔'을 출시하며 경쟁이 심화됐다.
한편 오픈A는 연내 상장을 목표로 지난달초 비공개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상장 후 기업 가치가 1조달러에 미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자 상장을 내년으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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