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서연이화와 AX(AI 전환) 구축사업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코난테크놀로지]](https://image.inews24.com/v1/4e217ba5f7a353.jpg)
약 8개월 간 진행되는 이 사업은 서연이화가 50년간 축적한 설계, 금형, 공정, 품질 등 전 영역의 제조 노하우·업무 암묵지를 생성형 AI 기반 지식체계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지산소프트가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기반 AX 구축과 사업 총괄을 맡는다. 코난테크놀로지가 AI 솔루션 공급과 시스템 구축을 수행하는 구조로 추진된다. 양사는 각 사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서연이화 제조 업무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서연이화 핵심 업무 시스템인 △S-ENG(공정설계) △S-MLD(금형개발) △S-QCX(품질관리) 등에 적용할 업무별 전문 AI 에이전트 20종의 솔루션 공급과 구축을 담당한다.
단순 질의응답 수준을 넘어 목표 설정부터 계획 수립, 실행, 오류 대응까지 처리하는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사결정 속도와 업무 정확성을 높이고,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해 임직원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축되는 AI 에이전트는 서연이화 현행 업무 흐름과 시스템 환경을 고려해 설계된다. 사내 지식과 업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요한 정보를 탐색하고, 업무 단계별로 적절한 에이전트가 협업해 결과를 제공하는 구조를 구현할 계획이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서연이화 AX 프로젝트 수주는 코난테크놀로지 생성형 AI, 에이전트 기술이 전통 제조 산업의 핵심 경쟁력을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이정표"라며 "업계에서 검증받은 도메인 특화 에이전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연이화의 제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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