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부터 큰 폭으로 밀리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10시 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만6000원(8.75%) 내린 15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스퀘어도 10.55% 하락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https://image.inews24.com/v1/b1fd703ba92a80.jpg)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만2500원(5.08%) 하락한 23만3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상승 마감한 데 따라 차익 매물이 쏟아진 여파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 각각 2.50%, 5.77% 올랐다. SK스퀘어도 5.57% 상승한 채 거래를 마쳤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인 점도 영향을 끼쳤다. 대형 반도체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40% 빠졌다. AMD가 7%대 급락했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샌디스크는 시간 외 거래에서 5%대 하락했다. 마이크론은 0.06% 소폭 상승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반도체주에서도 일시적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분간 변동성 확대의 여진은 이어지겠지만 7월 폭락장에서 나타난 비정상적인 변동성 증폭 현상은 정점을 통과했다"고 분석했다.
/성진우 기자(politpet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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