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싱가포르 2호점 '주롱포인트몰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리아 싱가포르 2호점 주롱포인트몰점. [사진=롯데리아]](https://image.inews24.com/v1/6a256094fc9184.jpg)
지난 2월 싱가포르 동부 주얼 창이 공항 1호점 오픈 이후 서부 지역에 2호점을 오픈하며 운영 지역을 확대했다.
싱가포르 롯데리아 2호점이 위치한 주롱포인트몰은 현지 서부 지역 내 초대형몰 중 하나다. 쇼핑∙교통 중심 지역으로 현지 고객 유입이 우수한 상권으로 꼽힌다.
이번 출점은 롯데리아가 관광객 중심에서 현지 생활권으로 공략 대상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호점은 주얼 창이공항에 입점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았다면, 2호점은 현지 주민과 직장인 이용 비중이 높은 쇼핑몰 상권에 입점해 일상적인 외식 수요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2호점 오픈을 위해 롯데리아는 버거류·치킨류 등 원재료에 대해 할랄 인증 획득을 완료했다. 싱가포르 인접국인 말레이시아 롯데리아 오픈 당시 직접 개발하고 검증한 핵심 원재료를 싱가포르 매장에도 함께 공유하는 SCM(공급망관리) 체계를 구축해 양국에서 생산하는 각각의 원재료 조달의 효율성을 구축했다.
현지 식문화를 반영한 메뉴 개편도 진행했다. 우선 싱가포르의 발달된 아침 식사 문화와 신규 진출하는 서부권 지역의 상권 특성을 반영해 조식 전용 메뉴 'K-오믈렛 버거' 3종을 개발해 운영한다.
K-오믈렛 버거는 한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토스트를 모티프로 개발됐다. 한국식 계란 패티가 핵심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싱가포르 창이 공항 1호점 올해 초 오픈 이후 도심 쇼핑몰 출점 확대로 동부에 이어 서부 지역으로 브랜드 확장으로 현지 고객 접점을 확대해 롯데리아만의 K-버거 외식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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