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지역 하천과 계곡 일대 불법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총 731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관계부서 합동점검반을 꾸려, 국가하천과 지방하천 및 소하천은 등 하천 구역 전반을 대상으로 한 불법 점용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불법 행위는 총 731건으로, 이 가운데 133건은 자진 철거를 정식 허가 요건을 갖춘 167건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안내와 절차를 진행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행위자를 특정하기 어렵거나 하천 부지에서 무단 경작이 이뤄진 구간에 대해서는 농작물 수확기까지 계도와 유예기간을 부여키로 했다.
이관열 화성시 건설과장은 “이번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전수조사를 통해 불법 행위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상당수 시설을 시정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시민 홍보를 병행해 불법 점용을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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