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한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한 봉지에 4900원이라고 적혀 있는 빵을 사려고 했는데, 봉지 안에 빵 슬라이스가 5조각 들어 있으니 2만4500원을 받으려고 했다는 사연이 논란이다. 해당 빵집 본사는 이후 "잘못 결제됐다"며 매장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빵집 이미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픽셀스]](https://image.inews24.com/v1/677c59ba517def.jpg)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쓴이 A씨는 한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한 봉지에 4900원으로 표시돼 있는 빵을 사려다 황당한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A씨는 "빵을 잘라서 슬라이스를 해 놓은 것을 사려고 계산대에 올리고 폰을 보고 있는데 2만4500원이 찍혔다"고 전했다.
그가 사려던 빵의 봉지에는 가격이 4900원이라고 적혀 있었다.
A씨는 "계산이 잘못됐다고 하니까 점주가 '제대로 했다. 5조각 들어 있으니 2만4500원'이라고 하더라"며 "듣고 바로 결제 취소해달라고 하고 돌려놓고 나왔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다른 지점에서 샀었는데 한 봉지당 가격이 4900원 맞다" "저런 계산법은 처음 본다" "얼마 결제됐는지 모르고 그냥 왔으면 큰일날 뻔" "조각으로 팔 땐 1조각당 가격을 같이 표기한다" 등으로 점주의 잘못을 지적했다.
이후 A씨가 본사에 이에 대해 문의한 결과 실제 잘못 결제된 것이 맞았다고 한다.
본사 측은 "전달해주신 영수증을 확인해보니 구매내역 품목이 5개로 잘못 결제된 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 "구매하신 품목과 수량을 정확히 확인한 후 결제를 도와드렸어야 하나 그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고객께서 남겨주신 말씀은 매장 관리자에게 즉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결제 과정에서 동일한 실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교육 및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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