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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FCC "중국산 로봇 수입규제, 제조업 장려·안보위협 대응 목적"


'데이터센터 부품' 수입 금지 조치도 논의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브랜던 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이 6일(현지시간) 중국산 로봇 수입규제에 대해 미국 제조업 장려와 안보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브랜던 카 FCC 위원장.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브랜던 카 FCC 위원장.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통신은 카 위원장이 이날 중국산 로봇 수입규제 배경과 관련해 "지금이야말로 대량 투자를 국내로 유치해 국가 안보에 핵심적인 요소를 발전시켜야 할 때"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카 위원장은 "5년 뒤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수천∼수백만 개의 (로봇) 기기가 유포되는 상황에 부닥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FCC는 지난달 28일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과 네발 로봇, 인버터 장치 등의 신규 모델 수입을 전면 금지한 바 있다. 이 같은 규제는 원산지와 관계없이 모든 수입 제품에 적용되지만 실제로는 주로 중국을 겨냥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FCC는 아울러 인공지능(AI) 인프라에 해당하는 데이터센터 부품인 '광트랜시버'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어떤 항목을 (수입 금지 대상에) 추가할지 결정하는 것은 행정부와 국가안보 기관"이라며 "그들이 결정을 내리고 우리는 그들의 결정을 이행할 뿐"이라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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