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인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이 7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치적 목적으로 추진되는 이재명 정부의 국군사관학교 설립 추진 규탄 및 각 군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장교 양성체계 마련 촉구 결의안'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f2c408b75e1b2f.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국민의힘과 보수 야권 국회의원 등 36명이 7일 정부의 국군사관학교 설립 추진을 규탄하는 국회 결의안을 공동 발의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정치적 목적에 따라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국군사관학교 설립은 정책적 타당성과 절차적 정당성 모두 결여된 만큼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결의안에는 국민의힘 의원 34명을 비롯해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동참했다.
결의안은 △이 대통령의 '육사 쿠데타' 발언 철회 △국군사관학교 설립 추진 즉각 중단·원점 재검토 △연구 결과·정책 근거 국민·국회 공개 △첨단 군사 교육 환경 등 장교 교육 체계 마련 등이 담겼다.
이들은 "국군사관학교 설립은 충분한 사회적 공론화와 정책 검증 없이 추진돼서는 안 된다"며 "정부가 관련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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