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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감금하고 불에 달군 공구로 고문한 남편 구속 기로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아내를 화장실에 감금한 뒤 고문해 중상을 입힌 남편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 김지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중감금치상 혐의를 받는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아내를 화장실에 감금한 뒤 고문해 중상을 입힌 남편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아내를 화장실에 감금한 뒤 고문해 중상을 입힌 남편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A씨는 지난 5일 서울시 구로구 자신의 주거지에서 아내 B씨를 감금하거나 신체 등에 중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불에 달군 공구로 B씨 얼굴과 허벅지 등에 갖다대 상해를 입혔으며 케이블타이와 휴대전화 충전선 등을 이용해 B씨를 결박하고 화장실에 감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귀가한 A씨 자녀가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주거지 인근 차량 안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의 외도를 의심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를 화장실에 감금한 뒤 고문해 중상을 입힌 남편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아내를 화장실에 감금한 뒤 고문해 중상을 입힌 남편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A씨를 붙잡은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핵심 증거물 등을 압수한 뒤 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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