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한성숙 국무총리는 8일 경북 청도를 찾아 가뭄과 폭염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이날 청도 운문댐에서 가뭄 대응 현황과 용수 수급 대책을 보고 받고 비상 대체 수원을 적극 활용해 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한성숙 국무총리가 8일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댐을 방문해 박권현 청도군수(왼쪽 셋째),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오른쪽) 등과 시설물을 둘러보고 있다. 2026.8.8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7ec237c9ed19aa.jpg)
한 총리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용수 수급 현황을 면밀히 관리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 사항에도 적극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비상 급수 상황에도 주민 불편이 없도록 운반 급수와 병 물 제공 등 비상 급수 체계를 즉각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했다.
한 총리는 "가뭄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인 만큼 최악의 시나리오에 먼저 대비해 어떻게 치밀하게 대응할 수 있을 지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눠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지하수 자원을 포함한 전반적인 물 공급과 관리 체계를 점검해야 한다며 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물 공급 관련 상황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한 총리는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냉방 상태 등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도 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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