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최근 종영한 인기 드라마 '김부장' 공동제작사인 판타지오 회장이 코스닥 상장사 휴마시스의 미공개 정보를 위법하게 이용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age.inews24.com/v1/417a43851c1e02.jpg)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2일 마포경찰서로부터 남궁견 판타지오 회장에 대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고소 사건을 이첩받았다.
고소장은 지난 6월 접수됐으며, 경찰은 지난달 초 고소인을 조사한 뒤 사안을 고려해 금융범죄수사대로 사건을 넘겼다.
고소인은 코스닥 상장사인 의료기기 업체 휴마시스의 주주로, 남궁 회장이 기업 실소유주로서 각종 사업에 대한 정보를 선별적으로 전해 투자 판단을 왜곡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사업뿐 아니라 자사주 매입 등 사안에 대한 미공개 정보를 정당한 절차를 거쳐 외부에 공개하기 전 일부 주주 측에 전달했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했다.
휴마시스는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진단 키트를 제조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회사다.
한편, 남궁 회장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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