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한진이 베네수엘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히기 위한 우리 정부의 긴급 구호물자 물류를 전담한다.
한진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긴급구호물자 이송 사업'의 물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구호물자 운송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한진이 베네수엘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히기 위한 우리 정부의 긴급 구호물자 물류를 전담한다. [사진=한진]](https://image.inews24.com/v1/e3037c6bca76e6.jpg)
이번 긴급 지원사업은 지난 6월 발생한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베네수엘라 국민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한진은 코이카 비축물자인 긴급 구호용 패킬리텐트 500동을 현지까지 운송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에 따라 한진은 구호물자의 한공 운송을 위한 재포장, 국제 항공운송, 현지 국경 간 육상 운송에 이르기까지 구호물자 운송의 전 과정을 총괄한다.
구호물자는 8월초부터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캐나다를 거쳐 콜롬비아 보고타까지 항공으로 운송되며, 이후 차량으로 육로를 통해 최종 목적지인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까지 운송될 예정이다.
한진은 에어 캐나다와의 협의를 통해 가장 빠르게 화물을 나눠 보낼 수 있는 긴급 항공편을 확보했다. 아울러 외교부 및 현지 대사관과의 협조를 바탕으로 콜롬비아-베네수엘라 간 국경 통관과 육로 운송을 신속하게 완료할 계획이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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