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이지케어텍 "올해 해외 매출 200억 이상…플랫폼전쟁 독보적 경쟁력"


"FY2027 해외 매출액 200억원 이상 가능"
"4년후 플랫폼 매출 비중 50% 이상"

[아이뉴스24 김현동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지케어텍이 올해 해외에서만 2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 플랫폼 매출 확대와 공공 병원정보시스템(HIS) AI 클라우드서비스 전환 지원 사업 등을 통해 4년 내에 플랫폼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늘리고 영업이익률을 두 자릿수로 높인다는 목표다.

홍우선 이지케어텍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IR간담회에서 "병원정보시스템에서 시작해 AI를 통한 HIS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며 "플랫폼 기업이 돼 병원과 관련 기업, 환자까지 모두 연결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홍우선 이지케어텍 대표이사가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사업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홍우선 이지케어텍 대표이사가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사업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플랫폼 기업으로의 변화를 통해 원가 구조를 개선시켰고, 이를 통해 7% 수준인 2026사업연도 영업이익률을 2027사업연도에는 두 자릿수로 끌어 올린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를 발판으로 2030사업연도 플랫폼 매출액 비중을 50% 이상으로 잡았다.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한 경로는 해외 매출 확대와 노후 HIS를 AI 기반 SaaS로 바꾸는 '공공 병원정보시스템 AI 클라우드서비스 전환 지원 사업'이다.

해외 사업은 사우디 민간 병원을 시작으로 일본 등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사우디에서는 클라우드 HIS '이지에지(ezEDGE)' 구축 계약을 체결해 민간에서만 100억원 이상의 차세대 HIS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에서도 이지에지 수출을 추진하고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도 신규 수요를 타진 중이다. 이를 통해 2026사업연도(2025.4~2026.3) 98억원인 해외 매출액을 2027사업연도에는 200억원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가 추진하는 '공공 병원정보시스템 AI 클라우드서비스 개발·검증 지원' 사업을 통한 확장도 한 축이다.

이지케어텍의 기존 주력 사업은 대형 병원에 HIS를 구축한 뒤 운영을 맡는 방식이었다. 공공 HIS의 클라우드 기반 전환을 통해 지방 병원과 보건소까지 연결한다면 이지케어텍의 이지에지 운영 병원은 3천여개에 달하는 중소형 병원으로 확장될 수 있다.

이기혁 이지케어텍 사업총괄은 "모든 병원이 플랫폼 전쟁을 치르고 있는데, 대형 병원에서부터 중소형 병원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는 곳은 이지케어텍뿐"이라고 강조했다.

홍우선 이지케어텍 대표이사가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사업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이지케어텍의 클라우드 HIS 경쟁력
/김현동 기자(citizenk@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지케어텍 "올해 해외 매출 200억 이상…플랫폼전쟁 독보적 경쟁력"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