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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자원순환시설 연속 화재… 소방서 “특수가연물 관리 강화”


나흘 새 화재 2건…특수가연물 저장·취급 관리 강화

김포소방서가 안내한 자원순환시설 화재 예방수칙. [사진=김포소방서]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경기 김포소방서는 최근 관내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지난 8일 통진읍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약 8시간 동안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어 12일에도 하성면 소재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약 2시간에 걸쳐 화재진압 활동을 펼쳤다.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폐기물 내부의 자연발화와 화학적 발열, 기계 설비 과열 및 전기적 요인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

자원순환시설은 가연성 폐기물이 다량 적재돼 있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빠르고 진화에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예방수칙은 △가연성 폐기물 과다 적재 금지 △발화 위험 물질 분리 보관 △용접·용단 등 화기 작업 통제 △기계 설비 과열 방지 및 노후 배선 점검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정기적인 자체 훈련 등이다.

손용준 서장은 “자원순환시설 화재는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여부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는 등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이상완 기자(fin00k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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