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회 을지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18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5cd58091289fd0.jpg)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보다 건설적이고 굳건한 한미 동맹의 미래를 상징할 핵잠수함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1회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견고한 한미동맹, 또 자주적인 국방 역량 강화는 서로 필요 충분 조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동맹이 굳건해야 안보의 근간이 더 튼튼해질 것이고, 또 우리 자신의 힘을 키워야 동맹으로서의 가치와 필요성도 더 커지게 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을지연습 과정을 통해 우리의 방위 태세를 보다 면밀하게 점검 보완하고, 국가의 총체적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야겠다"며 "강한 국방은 국민의 삶을 지키고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토대"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현재 대한민국은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너무 잘 아시는 것처럼 세계 군사력 5위로 평가된다. 또 방산 역량이 글로벌 4강으로 평가되기도 한다"며 "특히 대한민국의 국방비 지출 수준이 북한의 연간 총생산, 국민 총생산의 1.4배에 이른다. 국가의 실질적인 역량이라고 할 수 있는 GDP 대비는 수십 분의 1 정도로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국방력을 좀 더 굳건하게 만들려면 작전 능력의 전방위적인 고도화, 또 이를 함께 이루어낼 인재 육성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필수"라며 "이를 위해 전시 작전권의 임기 내 완수를 당초 정부 계획에 따라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또 이 대통령은 "전장의 구분이 무의미해진 미래전에 대비하려면 통합적인 작전 능력을 갖춘 간부도 길러내야 한다"며 "국군 사관학교 창설 준비 또한 흔들림 없이 진행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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