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LG엔솔, 美 랜싱 공장 본격 가동⋯북미 ESS 5대 생산거점 완성


연 35GWh 이상 LFP·NCM 배터리 생산

[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미시간주 랜싱 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을 위한 5대 생산거점 체계를 완성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랜싱에서 '미시간 랜싱 공장'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홍상우 시카고 총영사(왼쪽부터),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 더그 버검 미국 내무부 장관,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최대식 미시간 법인장. [사진=LG에너지솔루션]
홍상우 시카고 총영사(왼쪽부터),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 더그 버검 미국 내무부 장관,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최대식 미시간 법인장. [사진=LG에너지솔루션]

랜싱 공장은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지역 7번째 생산공장으로,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전기차용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함께 생산하는 복합 제조거점이다.

연간 35기가와트시(GWh) 이상의 배터리 셀 생산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ESS용 LFP 배터리는 회사의 ESS 시스템통합(SI) 법인 버텍을 통해 전력 인프라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관련 고객들에게 공급된다.

전기차용 NCM 배터리는 토요타에 공급돼 미국 켄터키주 공장에서 생산되는 2027년형 하이랜더 등에 탑재될 예정이다.

랜싱 공장 가동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미시간 랜싱·홀랜드, 캐나다 넥스트스타에너지 온타리오, 혼다 합작 L-H 배터리 컴퍼니 오하이오, GM 합작 얼티엄셀즈 테네시 등 북미 ESS 5대 생산거점을 구축했다.

회사는 올해 말까지 북미에서 50GWh 이상의 ESS용 LFP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말 기준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약 140GWh의 ESS 수주잔고를 확보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3조원 이상의 신규 수주 계약을 따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랜싱 공장의 가동은 LG에너지솔루션 북미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할 중요한 이정표"라며 "미국 모빌리티 산업과 에너지 인프라 미래를 뒷받침할 최첨단 배터리 제조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지 생산 역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LG엔솔, 美 랜싱 공장 본격 가동⋯북미 ESS 5대 생산거점 완성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