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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 지지율 45%로 부정평가와 동일…2주째 40%대 고착 [한국갤럽]


민주 41% vs 국힘 25%…'우리 경제 좋아질 것' 32%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지지율)가 부정평가와 동일한 4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1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8월 3주차 정기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5%로 전주 대비 1%포인트(p) 낮아졌다. 부정평가는 1%p 상승해 45%를 기록했다.

7월까지 50%대 이상을 기록하던 대통령 지지율은 8월부터 40% 중반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갤럽은 "지난 몇 주간 부정 평가에서 '국방·안보' 부문이 증가했는데, 육해공 사관학교 통합건,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북핵 관련 발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당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각각 전주와 동일한 41%, 25%를 기록했다. 민주당의 경우 인천·경기(44%), 대전·세종·충청(42%), 광주·전라(72%)에서 평균보다 높은 모습을 보였으며, 국민의힘은 인천·경기(29%), 대구·경북(53%)에서 높았다.

한편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32%였으며,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은 36%,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은 27%였다. 두달 연속 경기 비관론이 근소하게 우세한 상황이다.

증시와 관련해서는 '향후 1년간 국내 주가 지수가 오를 것'이라는 응답은 37%, 내릴 것이라는 등답은 29%를 기록했다. 불변할 것이라는 응답은 18%였다.

갤럽에 따르면 올해 국내 주식·상장지수펀드(ETF)를 보유한 적 있다는 응답은 43%로 파악됐다. 국내 주식 투자자는 사무·관리직 종사자(61%), 상·중상층(64%), 40대(60%)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8~20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과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을 활용했다. 응답률은 10.0%,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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