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강한 세력으로 발달하며 북상하고 있는 제18호 태풍 '사우델'의 진로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18호 태풍 사우델 예상 경로. 8월21일 오후 4시 기준 [사진=기상청]](https://image.inews24.com/v1/1cd13addb02c71.jpg)
21일 오후 4시 기준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사우델은 이날 오후 3시에 괌 동북동쪽 인근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향하고 있다.
중심기압 994hPa, 최대풍속 초속 21m로 서북서쪽으로 시속 16㎞씩 이동중이다.
태풍은 앞으로 방향을 북북서에서 북서쪽으로 틀면서 빠르게 발달할 전망이다.
예상 경로대로라면 오는 26일 오후 3시께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약 40km 부근 해상을 지나게 되며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태풍의 경로는 바뀔 수 있어 아직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은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북상하는 태풍이 다량의 열대 수증기를 유입시키면서 한반도 주변 기압계의 불확실성이 커지거나 상공의 찬 공기와 충돌해 강력한 비구름대를 만들어낼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사우델'이 오키나와에 접근하는 다음 주 중반쯤 태풍 경로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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