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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90도 인사 논란에 "보기 좋게 다듬을 것"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최근 자당 의원들이 '90도 단체인사'를 한 것을 두고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김남준 당 홍보위원장이 의미도 좋고, 보기도 좋은 단체인사법을 곧 다듬어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20일 국회에서 전당대회 뒤 처음으로 열린 의원 총회에서 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선원 최고위원, 한병도 원내대표, 김 대표, 최민희 수석최고위원, 이성윤 최고위원, 한민수 최고위원. 2026.8.20 [사진=연합뉴스]

22일 김 대표는 페이스북에 "의원 전체 한 번, 최고위원 한 번 해보았는데 여럿이 하고 깊이 숙이니 과해 보였나 보다"라며 "사진 각도에 따라서도 느낌이 다르다"라고 적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20일 의원총회에서 "국민에 대한 존중을 알리는 길에서 90도 절로 시작하자"고 제안했고, 이에 따라 민주당 의원들이 단체로 90도 인사를 했다.

김 대표는 이에 대해 "김 홍보위원장 제안에 따른 절은 45도 각도의 정중례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대표는 이훈기 의원을 당 민생접촉 태스크포스(TF)인 '불금정치 골목민생단' 간사로 선임한 것에 대해 "정치의 불금은 특별하다. '금귀월래'나 민원 상담의 날인 경우가 많다"며 "민심과 당심의 거리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금귀월래는 금요일에 지역구로 돌아왔다가 다음 주 월요일 국회로 가는 일정을 말한다. 김 대표는 이 의원이 금요일마다 지역구를 찾는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한 이재명 대통령의 지난 4월 엑스(X·옛 트위터) 글도 함께 올렸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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