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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아이이테크놀로지 유증 물량 13% 보호예수 해제


제3자유증 신주 의무보유 종료…푸드나무 100억 물량 출회
M83·시큐레터·에이피알 등 상장 당시 확약 물량 대거 해제

[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지난해 발행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신주의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시큐레터와 에이피알과 등 기업공개(IPO) 당시 의무보유를 확약한 물량도 잇따라 보호예수가 종료된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오는 28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식 1048만9608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발행주식총수의 13%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8월 넷째주 의무보유 해제 내역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자료 재구성]
8월 넷째주 의무보유 해제 내역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자료 재구성]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조달자금은 운영자금 2000억원, 차입금 상환 1000억원으로 사용됐다. 당시 유상증자에 참여한 특수목적법인(SPC) 엠에스파워제일차 등 3곳의 1년 의무보유 물량이 이번에 해제된다.

푸드나무의 유상증자 물량도 오는 27일 해제된다. 지난해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발행된 485만4368주다. 신주는 최대주주인 온힐파트너스가 전량 인수했다. 조달자금은 운영자금 70억원, 채무상환자금 30억원으로 산업은행 차입금 상환에 쓰였다.

상장 당시 의무보유를 확약한 물량도 잇따라 시장에 풀린다. 이날 시큐레터는 상장 당시 3년 확약 물량 212만214주(발행주식총수의 29%)의 의무보유가 종료된다.

이달 27일에는 2024년 상장한 에이피알의 최대주주 등 지분 1235만970주(발행주식총수의 33%)도 2년6개월의 의무보유 기간이 종료된다. 김병훈 대표와 신재하 사내이사가 상장 당시 확약한 물량이다.

지난 22일에는 M83의 상장 후 2년 의무보유 기간이 종료됐다. 235만6000주와 7만5000주 등 총 243만1000주(발행주식총수의 30%)가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이 중 235만6000주는 최대주주 정성진을 제외한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물량이다. 당초 1년6개월이었던 의무보유 기간을 안정적 경영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6개월 자발적으로 연장했다.

/윤희성 기자(hee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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