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8일 과천 법무부 청사를 나서며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8.18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5fd7167087b162.jpg)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사직서를 제출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의를 수리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건강 악화로 더 이상 직무를 수행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힌 정성호 장관의 사의를 수리했다"며 "정부는 국정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후속 인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신속히 후속 인선을 알아보겠지만, 향후 개각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개각의 폭이 어떤 정도 규모로 정해졌는지는 아직 알려드릴 수 있는 게 없다"고 부연했다.
앞서 정 장관은 지난 6월부터 여러 차례 간접적으로 사의를 표명해 오다 지난 18일 청와대와 인사혁신처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정 장관은 사직 이유로 "건강상 이유와 함께 검찰개혁 관련 주요 입법이 마무리됐기 때문"이라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 대통령이 사의를 수리하면서 1년 여 만에 국회로 복귀하게 된 정 장관은 향후 형사소송법 개정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 장관은 사직서를 제출한 지난 18일 퇴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지금 국회에 가서 당의 통합 또는 형사소송법 개정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신속하게 수정하는데 할 일이 더 많지 않겠나 하는 판단하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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