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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신임 상근부회장에 김정일 前 산업부 전략실장 내정


산업부서 반도체·통상정책 담당…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거쳐
9월 8일 임시의원총회서 임명동의안 의결 예정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신임 상근부회장에 김정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이 내정됐다.

대한상의는 오는 9월 8일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상근부회장 임명동의안을 상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안건이 의결되면 김 내정자는 상근부회장으로 공식 선임된다.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에 김정일 前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 내정. [사진=대한상의]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에 김정일 前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 내정. [사진=대한상의]

김 내정자는 30여년간 정부와 기업에서 산업·통상 분야를 맡아왔다.

산업부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과장과 미주통상과장, 자유무역협정정책관, 에너지혁신정책관, 신통상질서전략실장 등을 지냈다. 반도체·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산업정책과 통상, 에너지 정책을 담당했다.

이후 SK스퀘어 글로벌비즈정책담당과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부사장을 맡아 글로벌 통상 현안 대응과 정부·기업 간 협력 업무를 담당했다.

대한상의는 김 내정자가 정부와 기업 현장을 모두 경험한 산업·통상 전문가인 만큼 정부와 경제계 간 소통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응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내정자는 "글로벌 경제와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경제계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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