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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 고교생 통학환경 개선 나선다…현장 동승 모니터링


‘아저씽’ 운행 여건·안전관리 점검…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등학생 통학버스에 직접 탑승해 운행 실태와 현장의 목소리를 점검했다.

교육지원청은 25일 (재)양평군장학재단이 운영하는 관내 고등학생 통학버스 ‘아저씽’ 운행 현장을 찾아 동승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학생들의 주요 통학 수단인 ‘아저씽’의 실제 운행 여건과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교육지원청이 직접 확인하고 향후 양평군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통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미경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아신리 정류장에서 지평고등학교까지 운행하는 서부B 등교 노선 버스에 직접 탑승했다.

모니터링단은 학생들의 노선별 승·하차 여건과 도로 환경, 차량 안전관리 상태 등을 살폈다.

양평교육지원청 전경 [사진=양평교육지원청]

특히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과 운전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통학 과정에서 겪는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뒤에는 지평고와 양평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통학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모니터링에서 수렴한 학생과 운전원 등의 의견을 사업 주관 기관인 (재)양평군장학재단과 양평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관계기관과 통학 여건 개선 방안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현장 의견을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교육지원청은 학생 통학 문제가 학교나 교육기관만의 과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생활밀착형 교육 현안이라는 점에서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여미경 교육지원청장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굣길을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양평군청, 장학재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통학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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