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게임인재단(이사장 이나정)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대표 양경석), 사단법인 온율(공동이사장 윤세리, 이인용)과 공동으로 제4회 '디지털 법률 교육'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는 디지털 법률 교육은 공동 주최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연계한 사업으로, 사단법인 온율과 법무법인 율촌의 변호사들이 성남시 태평중학교 1학년 7개 학급에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게임인재단]](https://image.inews24.com/v1/80693b775a9ff0.jpg)
이번 교육은 디지털 윤리의식을 높여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법률 지식과 책임의식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형법의 기본 개념을 비롯해 SNS상 명예훼손과 모욕 사례, 딥페이크 범죄, 촉법소년 제도 등 청소년의 일상과 밀접한 법률 문제를 사례 중심으로 다룬다. 또 변호사의 역할과 실제 업무, 필요한 역량 등을 소개하는 진로 멘토링도 진행한다.
게임인재단 측은 "올해로 4회차를 맞은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올바른 법률 지식과 책임의식을 갖추고, 새로운 기술과 사회 변화에 주체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온율 측은 "최근 청소년의 SNS 이용 규제 도입이 논의되는 등 청소년의 디지털 문화가 주요 사회적 의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이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법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경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는 "앞으로도 전문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의 디지털 시민 역량을 높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강사로 참여한 법무법인 율촌의 김푸른솔 변호사는 "인공지능의 확산과 함께 청소년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경험하는 관계와 갈등도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며 "법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온라인에서 지켜야 할 윤리와 자신의 행동에 따르는 법적 책임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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