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AI 수요 확대에 대응해 미국 데이터센터를 450억달러(약 62조원)에 임차한다.
![앤트로픽. [사진=REUTERS/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9427ce612b5fc9.jpg)
2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영국 네오클라우드 업체 엔스케일(Nscale)이 보유한 웨스트버지니아주 데이터센터를 6년간 임차하기로 했다.
데이터센터에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플랫폼 '베라 루빈'이 탑재된다.
가동 시점은 내년 하반기다. 앤트로픽은 이를 통해 460MW 규모의 컴퓨팅 용량을 확보할 전망이다.
앤트로픽은 최근 데이터센터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마존과 스페이스X 등과 컴퓨팅 자원 임차 계약을 맺었다. 메타플랫폼과도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의 자체 AI 칩이 들어가는 데이터센터도 장기간 임차하기로 했다. 이 계약 역시 대규모로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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