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브로드밴드가 데이터센터(DC)와 해저케이블 사업을 분리해 AI 인프라 전문회사 'SK호라이즌'을 신설한다. SK호라이즌 대표는 김성수 SK브로드밴드 CEO가 겸임한다.
![[사진=SKT]](https://image.inews24.com/v1/f1bdfb6ebe21bb.jpg)
SK텔레콤은 27일 100%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를 존속회사와 신설회사 SK호라이즌으로 인적분할한다고 공시했다.
SK호라이즌은 기존 데이터센터 8곳과 울산·구로 등 건설 중인 AI DC를 포함해 총 318MW 규모의 인프라 운영·확장을 맡는다. 해저케이블 사업도 신설법인으로 이전된다.
SKT는 KKR, IMM인베스트먼트-스톤브릿지 컨소시엄과 SK호라이즌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총 거래 규모는 약 3조800억원이다.
SK텔레콤은 신설법인 주식 일부를 약 1조8811억원에 장외 매각할 예정이다. 단계적 투자가 완료되면 SKT가 SK호라이즌 지분 51%를 보유하고 KKR과 IMM컨소시엄이 각각 29%, 20%를 갖는다.
SK호라이즌 대표는 김성수 SK브로드밴드 CEO가 겸임할 예정이다. SKT는 내년 1분기 분할·신설법인 출범을 목표로 정부 인허가와 임시주주총회 등 후속 절차를 밟는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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