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유노윤호·박재범도…'올공 시위' 공연 줄취소에 환불 10억 넘어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봉쇄시위'가 약 석 달째 이어지면서, 공연 취소에 따른 대관료 환불액이 1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6.9 [사진=연합뉴스]

28일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6월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시위가 시작된 후 취소되거나 장소가 변경된 행사는 지금까지 총 15건이다.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과 박서진 전국투어 앵콜 콘서트, 유노윤호 콘서트, 세븐틴 디노 팬콘서트, 가수 박재범 콘서트 등이 시위로 취소됐다.

올림픽공원 시설물 관리와 대관 업무를 맡은 한국체육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6월 6일부터 9월 27일까지 예정됐던 핸드볼경기장 행사 중 대관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취소된 건은 총 15건이다.

이 중 13건에 대해 지금까지 약 10억7000만원의 대관료가 환불됐다.

한편 개표소 봉쇄시위와 관련해 경찰은 200명이 넘는 피의자에 대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시위와 관련해 총 58건, 226명을 경찰이 수사중이다.

대한체육회의 핸드볼경기장 출입 방해 혐의(업무방해)를 받은 6명, 핸드볼 여성 유소년 국가대표팀의 소지품을 무단으로 뒤지던 5명, 언론사 기자 폭행 등 혐의를 받는 6명 등이 검찰에 송치됐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유노윤호·박재범도…'올공 시위' 공연 줄취소에 환불 10억 넘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