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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장관 후보 지명 김승원 "새 형사사법체계 정착에 최선"


"70년간의 형사사법체계 대전환 앞둬"
"'국민을 위한 법무행정' 구현하겠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과 여당 간사인 김승원 의원이 7일 국회 소통관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 3월 퇴임한 노태악 전 대법관의 후임 제청을 하지 않은 것과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건을 전원합의체에서 심리하기로 결정한 것을 비판하고 있다. 2026.8.7 [사진=연합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과 여당 간사인 김승원 의원이 7일 국회 소통관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 3월 퇴임한 노태악 전 대법관의 후임 제청을 하지 않은 것과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건을 전원합의체에서 심리하기로 결정한 것을 비판하고 있다. 2026.8.7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사사법체계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제도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국민주권정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판사와 변호사로 국민의 권리와 인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고, 국회 법사위에서는 국민과 정의만을 바라보며 달려왔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70년간 이어진 형사사법체계의 대전환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체적 진실은 더욱 신속히 밝히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며 범죄 피해자의 권리는 더욱 두텁게 보호하겠다"며 "국민을 위한 법무행정을 구현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있을 인사청문 과정에도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 후임으로 그를 지명했다. 수원 출신인 김 후보자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군법무관과 전주지법·수원지법 판사를 지냈다.

제21·22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또 당 법률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법사위 간사를 맡고 있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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