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농심 레드포스가 퍼시픽에서 두 번째로 챔피언스 상하이 진출 자격을 얻었다.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게임즈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 일정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VCT 퍼시픽 파이널 부산과 챔피언스 상하이 진출을 동시에 확정한 농심 레드포스. [사진=라이엇게임즈]](https://image.inews24.com/v1/941037df4b6c88.jpg)
플레이오프 결과 농심 레드포스(NS)가 퍼시픽에서 두 번째로 챔피언스 상하이 진출에 성공했다.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2위 자리를 확정했기 때문이다.
농심 레드포스는 지난 27일 젠지와의 대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부산행과 상하이행을 한 번에 확정했다. 26일 페이퍼 렉스(PRX)를 2대0으로 꺾었던 농심 레드포스는 젠지(GEN)와의 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최소 3위 자리와 함께 챔피언십 포인트 2위까지 확정할 수 있었다.
T1과 바렐(VL) 역시 승리를 거두며 부산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에 따라 승자조에서 경기를 치르는 글로벌 이스포츠(GE)까지 총 3개 팀의 각축전으로 좁혀지게 됐다. 챔피언스 상하이행을 놓고 T1과 GE, VL 3개 팀이 그 어느 때보다 팽팽히 맞설 전망이다.
한편 젠지는 T1전 패배로 올해 여정을 마무리했다. 농심 레드포스에 이어 T1에게도 패배한 젠지는 스테이지 2 그룹 스테이지 전승에도 불구하고 VCT 퍼시픽 파이널 부산은 물론 챔피언스 상하이 진출에 실패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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