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정책실장이 사퇴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일 브리핑을 통해 "김 실장이 전날 사의를 표명했고, 이 대통령은 1일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8월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부처 업무보고에 참석한 김용범 정책실장 모습. 2026.9.1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a74914bbdff9ad.jpg)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청와대가 1일 김용범 정책실장 사퇴 배경과 관련해 "정책 집행에 있어서 원활한 동력을 제공하기 위한 인적 개편"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참모 경우 평균 재임 기간이 1년 2개월에서 6개월 정도다. 사실상 어떤 참모가 바뀌어도 특별히 이상한 상황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6월 기자간담회 때 대통령께서 정부 출범이 1년이 됐고 일하는 방식과 내용, 방향들을 재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신 바 있다"며 "또 정 경제 정책 라인이 내각에서 벌써 변화가 있지 않았나. 그런 부분에서 더 활력도 찾고 좀 동력을 내기 위해서 이루어진 인사"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인적 개편 기준이 정책 활성화 및 가속화를 위한 조치인 만큼 국정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후속 인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현재 비서실장을 비롯해 각 수석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 중에 있으므로 차후 인선까지 구멍 없이 업무가 잘 수행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했다.
김 실장이 맡아왔던 대미투자와 3대 메가 프로젝트 등 정책 공백 우려에 대해선 "비서실장과 각 수석이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고 해당 수석실이 책임지고 (업무를) 수행 중"이라고 했다. 또 "특히 메가프로젝트의 경우 이게 메가 프로젝트 보좌관이 임명돼서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김 실장은 전날(31일) 사의를 표명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표를 수리했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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