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이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지급된다. 지난 7월 31일 기준으로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이 지급 대상이며, 총 182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군은 이번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 삭감과 경상경비 절감 등 적극적인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실시했으며, 고흥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재원을 마련했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읍·면 직원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1차로 지급하며, 이 기간에 받지 못한 군민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세대주 수령을 원칙으로 하며, 세대원이 부득이하게 수령할 경우 위임장과 본인, 세대주 신분증을 함께 지참해야 한다.
군은 이번 지원금을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류형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원금은 관내 고흥사랑상품권 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흥=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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