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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AI 카메라 달린 전동칫솔 첫선


AI로 치아 사이 찾아 액체 자동 분사…초당 28장 이미지 분석
첫 구강관리 제품 '카메라젯' 공개…1일부터 사전예약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다이슨이 카메라로 치아 사이를 찾아 자동으로 세정하는 전동칫솔을 선보였다.

다이슨은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첫 구강관리 제품인 '다이슨 카메라젯' 전동 칫솔·구강 세정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다이슨 카메라젯 (Dyson CameraJet™) 전동 칫솔 [사진=다이슨]
다이슨 카메라젯 (Dyson CameraJet™) 전동 칫솔 [사진=다이슨]

카메라젯은 10만 화소 카메라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치아 사이를 찾아낸다.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이미지를 분석하고 치간을 포착하면 0.1초 만에 해당 부위에 액체를 분사해 플라그 제거를 돕는다. AI 개발에는 47만장 이상의 치아 이미지를 활용했다.

칫솔에는 초당 245회 진동하는 소닉 모터를 탑재했다. 이중 칫솔모를 적용해 치아 표면과 잇몸선을 함께 세정할 수 있도록 했다. 브러시 헤드에는 RFID 태그를 넣어 사용 횟수와 교체 시기도 알려준다.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마이다이슨(MyDyson)' 앱에서 양치 과정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제대로 닦이지 않은 부위도 확인할 수 있으며 촬영 이미지는 제품이나 클라우드에 저장되지 않는다.

다이슨 카메라젯 (Dyson CameraJet™) 전동 칫솔 [사진=다이슨]
다이슨 카메라젯 (Dyson CameraJet™) 전동 칫솔을 사용하는 모습. [사진=다이슨]

제임스 다이슨 창업자는 "많은 사람들이 치실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귀찮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실천하지 않는다"며 "카메라와 머신러닝, 유체역학 등을 결합해 새로운 구강관리 방법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다이슨은 제품 개발에 6년간 661명의 엔지니어를 투입하고 관련 특허 38건을 출원했다. 색상은 세라믹 핑크와 세라믹 울트라 블루 2종이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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