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애플이 미국 내 지도 서비스에서 온타리오호(Lake Ontario)를 '아메리카호(Lake America)'로 변경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애플 지도에서 온타리오호(Lake Ontario)가 '아메리카호(Lake America)'로 표시됐다. [사진=AP/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9c9b4932e7ddbc.jpg)
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애플 지도에 아메리카호를 검색하면 미국과 캐나다 국경에 걸쳐 있는 온타리오호가 나타난다.
구글은 앞서 같은 조치를 했다. 미국 이용자에게는 아메리카호, 캐나다 이용자에게는 온타리오호로 표시한다. 다른 국가에서는 두 명칭을 함께 표기한다.
두 회사는 미국 정부의 지명정보시스템(GNIS)에 등록된 명칭을 지도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2기 초에도 멕시코만의 미국 내 명칭을 '아메리카만(Gulf of America)'으로 바꿨다. 당시 애플과 구글도 미국 이용자 지도에 새 명칭을 적용했다.
캐나다는 온타리오호 개명에 반발하고 있다. 캐나다 측은 기존 명칭을 계속 사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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