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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부산 앞바다서 8명 탄 예인선 전복…현재까지 2명 구조


파도·조류로 구조 난항…李대통령 '총력 대응' 지시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2일 부산 앞바다에서 선박 전복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인명을 구조하라"고 지시했다.

2일 오후 1시 30분께 부산 오륙도 남동쪽 약 9㎞ 해상에서 선적 286t급 예인선 한 척이 전복 사고를 당해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사진은 부산해양경찰청 제공. [사진=연합뉴스]
2일 오후 1시 30분께 부산 오륙도 남동쪽 약 9㎞ 해상에서 선적 286t급 예인선 한 척이 전복 사고를 당해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사진은 부산해양경찰청 제공. [사진=연합뉴스]

부산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부산 오륙도 남동쪽 약 9㎞ 해상에서 선적 286t급 예인선 한 척이 전복 사고를 당했다.

이 선박에는 8명의 선원이 승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가운데 1명은 이 해역을 지나던 화물선에 구조됐다. 다른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해경 연안구조정으로 이송 중이다.

해경은 현장에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고 해역에서는 파도와 조류로 구조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해경은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사고 소식을 보고받고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을 구조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성숙 국무총리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역시 신속한 실종자 구조를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사고를 보고받고 "정확한 승선원 확인을 통해 실종자 파악에도 최선을 다하라"며 "행정안전부, 국방부, 부산시는 해상구조에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해 현장 구조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라"고 주문했다.

윤호중 장관 역시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 등 자원을 즉시 투입해 인명을 신속하게 구조하라고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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