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샤오미, IFA서 스마트폰 넘어 車·가전까지⋯380종 생태계 총출동


3300㎡ 규모 해외 전시관 마련⋯'Human × Car × Home' 공개
AI·자체 칩·폴더블폰·전기차·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 기술도 전시

[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샤오미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6'에서 스마트폰을 넘어 전기차와 가전, 로봇까지 아우르는 통합 생태계를 선보였다.

샤오미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6에 처음 참가해 3300㎡가 넘는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약 380종의 제품과 기술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샤오미의 'IFA 2026' 전시관 모습. [사진=샤오미]
샤오미의 'IFA 2026' 전시관 모습. [사진=샤오미]

전시의 중심에는 스마트폰과 자동차, 스마트홈을 하나로 연결하는 'Human × Car × Home' 생태계를 내세웠다.

개인용 기기와 전기차, 가전제품을 샤오미 하이퍼OS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연결해 사용자의 상황에 맞춰 여러 기기가 함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시관은 'AI의 미래', '오늘의 AI', '사람×차×집(Human×Car×Home) 제품 포트폴리오' 등 세 공간으로 구성됐다.

AI의 미래 공간에서는 미래형 모빌리티 콘셉트카 '샤오미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선보였고, 오늘의 AI 공간에는 전기차 '샤오미 SU7 맥스'와 주방·거실·침실·서재 등 실제 생활공간을 구현했다.

이어 제품 포트폴리오 공간에서는 주방·청소가전, 공기관리, 홈엔터테인먼트, 홈보안, 개인용 기기, 스마트 모빌리티 등 7개 영역의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였다.

샤오미의 'IFA 2026' 전시관 모습. [사진=샤오미]
AI의 미래, 오늘의 AI, Human × Car × Home으로 구성된 샤오미 IFA 2026 전시관 [사진=샤오미]

개별 제품의 기능을 강조하기보다 서로 다른 기기와 서비스가 하나의 생태계 안에서 연결되는 경험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샤오미는 미래 기술도 대거 공개했다. 차세대 자체 개발 칩 '샤오미 XRING O3'를 탑재한 폴더블 스마트폰 '샤오미 18 폴드'를 비롯해 전기차와 미래형 콘셉트카를 전시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사이버원'은 현장에서 손가락 하트와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는 동작 등을 시연했다.

스마트홈 브랜드 '미지아' 제품군도 함께 선보였다.

샤오미의 'IFA 2026' 전시관 모습. [사진=샤오미]
사용자와 환경의 맥락을 이해해 기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AI 기반 'Human × Car × Home' 스마트 생태계. [사진=샤오미]

샤오미는 AI와 운영체제, 자체 반도체, 스마트 전기차, 로봇, 스마트 제조 등을 핵심 기술 분야로 삼고 2030년까지 전 세계 연구개발(R&D)에 2000억위안(약 43조8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쉬페이 샤오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스마트홈과 전기차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동시에 AI와 운영체제, 반도체, 스마트 제조 등 기반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며 "이러한 사업과 기술 역량은 'Human × Car × Home' 스마트 생태계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샤오미, IFA서 스마트폰 넘어 車·가전까지⋯380종 생태계 총출동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