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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병원, 지역 의료진 ‘골든타임 대응력’ 높였다…CPR 교육 6회 과정 마무리


지역 보건의료인력 대상 심폐소생술·AED 실습…현장 대응능력 강화
지역책임의료기관 역할 확대…필수의료 협력체계 구축 지속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심정지 환자의 생사를 가르는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지역 보건의료인력의 응급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천병원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지역 보건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총 6회에 걸쳐 진행한 ‘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 현장에서 심정지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의료진이 신속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론 전달보다 실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습에 무게를 뒀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전경 [사진=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참가자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를 비롯해 정확한 심폐소생술 방법과 가슴압박 자세,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반복적으로 훈련했다. 실제 의료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을 가정한 실습도 병행했다.

특히 심정지 발생 직후 의료진의 신속한 판단과 초기 처치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반복 훈련을 통해 응급상황에서도 대응 절차를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건의료인은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정확한 가슴압박 위치와 응급 대응 순서를 몸으로 익힐 수 있었다”며 “실제 응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천병원은 이번 교육을 끝으로 올해 총 6회에 걸쳐 추진한 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마무리했다. 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 및 보건의료인력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 내 응급·필수의료 대응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문형 원장은 “보건의료 현장에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판단과 초동 대처 능력이 생명을 가르는 핵심”이라며 “올해 6차례에 걸친 교육이 지역 보건의료인력의 실질적인 응급 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보건의료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과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2020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보건의료인력의 역량 강화와 필수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 및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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