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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지자체·대학·기관과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힘 모은다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전남광주통합특별시·지역 대학·기관 등이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위해 힘을 모은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교육청·지자체·지역사회가 협력해 양질의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이 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 포럼에서 '인재 지산지소' 등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전남광주통합교육청]

지역 여건에 맞는 선도적 교육혁신 모델을 창출하고, 우수 모델의 확산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다. 공모는 1유형(인구감소지역)과 2유형(비수도권 광역시·통합특별시 등) 등 2개로 나눠 진행된다.

전남권의 경우 무안을 제외한 16개 군이 1유형에 참여하며, 목포·여수 등 5개 시와 무안군은 2유형 참여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광주권은 2유형 공모에 참여한다.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 1유형은 연간 20억원씩, 2유형은 연간 40억원씩 최대 5년간 100억~20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활용해 지역 교육격차 완화, 대학·산업 연계 교육 강화, 지역 맞춤형 자율과제 등을 추진한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이 직선5기 교육방향의 한 축인 '인재 지산지소'와 맞닿아 있어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준비에 돌입했다.

광주권은 지난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 5개 자치구·전남광주 18개 대학·광주상공회의소 등 34개 기관과 '교육혁신선도지역 협약'을 체결했으며 8일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지방시대위원회 이귀현 5극3특 정책국장의 기조발제 '정부의 균형발전 전략과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 방향'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이영훈 교육위원이 좌장을 맡고, 이재남 평동초 교장·강성모 전남대 입학부처장·김대들 미래직업교육팀 장학관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이 추진되면 지역 첨단산업과 연계한 교육·인재 양성 체계가 구축되고, 전남·광주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 강화돼 '교육 지산지소'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모 미래교육전략기획관은 "국가균형발전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지역의 우수 인재가 지역 기업에서 역량을 펼치는 '인재 지산지소'의 선순환 구조 구축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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