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출근 직후 사무실에서 핫바를 데워 먹는 선임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챗GPT로 생성한 인공지능(AI) 이미지. [사진=챗GPT]](https://image.inews24.com/v1/e39c7b05cff4f6.jpg)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출근 직후 사무실 자리에서 핫바 데워 먹는 선배, 제가 예민한 걸까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가 됐다.
작성자 A씨는 "저희 선배중 한분이 꼭 업무 시작하고 5~10분쯤 지나면 전자레인지에 닭다리살 핫바 같은 걸 데워와서 자리에서 드신다"며 "문제는 환기가 잘 안 되는 사무실인데, 아침부터 특유의 기름진 고기 냄새랑 양념 냄새가 사무실 전체에 너무 심하게 퍼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탕비실이나 휴게 공간이 따로 없는 것도 아닌데, 굳이 업무 시간에 자기 자리에서 냄새나는 음식을 드시는 이유를 정말 모르겠다"며 "출근 전에 미리 드시거나 휴게실에서 따로 드시고 오면 좋을 텐데요, 제가 괜히 유난 떠는 거고 예민한 걸까요?"라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무실 안에서 냄새 나는 음식을 먹는 건 직장 비매너다", "업무 초반인데 개인의 자유다"라며 갑론을박을 벌였다.
한 누리꾼 B씨는 "휴게공간도 있는데 굳이 개인 자리에서 냄새나는 핫바를 먹는 건 좀 아닌 것 같다"며 "업무 시작 전도 아니고 시작하고 나서 먹는 건 지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누리꾼 C씨는 "아침을 거르고 출근하는 경우 업무와 함께 간단한 음식을 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A씨가 '저 혼자 예민하다'고 했다면 다른 팀원들의 의견은 듣지 않았다는 소린데,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들어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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